사람은 많은 일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가까이 지내고 친절히 대하던
사람이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줄 때 돈,
건강,
환경의 문제가 주는 상처에 몇 배의 힘든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는
법은 없을까요?
민수기 12장에서 모세는 자신을 이집트 공주에게서 살게 도와준 누나 미리암과
광야에서 떠돌던 자신을 이스라엘 무리에 들 수 있도록 도와준 형 아론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표면적 이유는 유대인이
아닌,
무리 속에 섞여 있었던 아프리카 여성과
재혼한 것이었지만,
실제는 가나안 땅 입성을 앞두고 펼쳐진
주도권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상황에서 모세는 온유함으로 의연하게 대처했고,
아무런 상처 받는 일 없이 잘
넘어갔으며,
잘 잘못은 하나님께서 다 판단하시고 심판해
주심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상처 받을 수 있는 갑작스런 상황에
닥칠 수 있습니다.
이 때 우리는 첫째는 즉시로 대답이나
행동의 반응을 보이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로,
상대의 표면적인 이유를 믿어서는 안 되고
이면적인 이유를 따져 판단해야 합니다.
셋째로 “그럴 수 있어”라고 상대를 이해하고 판단을 하나님께 넘기면 상처 받지 않고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으로부터의 상처에서 자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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