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이 사막을 걷고 있었습니다.
지친 아들은 “아버지 이제 우리 죽는 건가요?”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아니다 아들아,
이제 곧 마을이 나올거야”라고 긍정적인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무덤이 보이자 아들이
“아버지 길을 가다가 죽은 사람의 무덤인가봐요”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아니다 아들아,
이 무덤을 보니 이 근처에 마을이 있는 것
같구나”라고 말을 했고 잠시 후 마을에 도착하게 되었고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긍정적인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무조건 긍정적으로만 생각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참된 긍정은 따로
있습니다.
창세기 26장에서 이삭은 블레셋사람들의 시기를 받아 세 번이나 우물을 빼앗기고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삭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그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그런데 이삭이 가졌던 긍정적인 생각은
“다 잘 될거야”라는 막연한 긍정이 아니라 구체적인 증거가 있는
긍정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의
우물이었습니다.
이삭은 블레셋사람들의 핍박에 주목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우물에 집중한 결과,
위기를 극복하고 블레셋왕으로부터
화친(和親)서약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세상의 긍정은 잘될 가능성이 절반정도일지 몰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갖는 긍정은 좋은 결과만을 맺게 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고난과 하나님의 은혜가 동시에 있다면, 걱정 마시고 웃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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