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거래할 때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첫 번째로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고,
그 중개인과 함께 사고자 하는 집의 실제 거주자를
만나 그 집에 대해 듣고 살펴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집의 주인이라는 사람도 만나 집의 가격과
이사날짜 등을 조율해야 합니다.
그런데 돈을 주고받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등기부 등본입니다.
왜냐하면 돈은 집에 대해 잘 아는 부동산
중개인,
실제 거주하는 거주자,
집의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아닌 등기부 등본
상에 이름이 올려 진 사람에게 주어야 거래가 완료되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1:1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라고 했습니다.
이 때 “실상”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휘포스타시스”
인데,
그 뜻이 “본질,
본체”라는 뜻입니다.
이것을 쉽게 설명하면 집 매매 시 등기문서와 같은
의미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보이지도 않고 확인할 수도 없는
천국을 확인시켜주는 등기문서와 같다는 뜻입니다.
이 믿음은 우리가 의지적으로 선택한다고 가져지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재산을 증여해 줘야 등기문서에 이름을 올라가듯이,
하나님이 주셔야만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돈,
건강,
성공 등과 같은 유한한 이 땅의 실체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무한하고 영원한 천국이라는 실체를 확인시켜주는
등기문서인 믿음을 날마다 확인하고 키워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기도제목에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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