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영국의 일간지 타임스가 “역대 전 세계 10대 부패 독재자”
중 1위로 김정일을 꼽았습니다.
김정일은 궁전 17개,
승용차 수백 대,
사치비용으로 연간 7억2천만원을 썼다고 합니다.
그의 아들 김정은은 김정일 집권 때 보다
2배 이상의 사치비용을 지출한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6,886억원을 썼는데 이 금액이면 북한의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는 금액의
4배라고 합니다.
이런 부패의 시작은 바로
김일성이었는데,
의외로 김일성의 집안은 소문난 기독교
집안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일성이 어떻게
공산주의자,
3대 세습 독재자라는 악인이 되어버린
걸까요?
그것은 14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중국 길림성에 있는 [육문중학교]에서 공산주의 사상을 지닌 선생님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16장에는 사도바울을 만난 디모데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디모데도 김일성처럼 아버지의 영향을 거의
받지 못한 체 성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일성은 공산주의자를 만나 독재자가
되었지만,
디모데는 사도바울을 만나 목회자가 되어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누구를 만나고 누구의 영향을
받는가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당신은 하루를 지내면서 누구와 많이 만나나요? 혹시 주님과는 한번도 만나지 않은 채 하루를 마무리 하지는 않나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 불신자들과만 만나고 있지는 않나요?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영향을 받는 여러분 되기를 바라고, 여러분들이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소중한 사람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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