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학문의 재앙

주전담백 主前淡白 2016. 11. 11. 16:02




요한계시록 9:12~21에는 여섯 번째 나팔이 불려진 후 이만만(2)의 마병이 입과 꼬리의 힘으로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 위해 등장하게 됩니다. 그들이 지닌 입과 꼬리의 힘이란 무엇일까요? 입은 말, 꼬리는 지혜, [학문의 재앙]인 것입니다. 인간의 학문이 사람들을 현혹하고 잘못된 길로 인도하여 결국 재앙에 이르게 된다는 예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사람의 삼분의 일이 죽는 엄청난 재앙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자들은 여전히 회개하지 아니하고 인간의 학문에 의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주간에 학문이 얼마나 큰 재앙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확인했습니다. 모든 학자들, 언론인, 지식인들이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당선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었고 그 결과로 대한민국은 안보와 경제에 재앙 수준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전시작전권은 임기 내에 한국으로 반환할 계획이고, 미국이 보호무역으로 돌아설 때 5년간 30조원의 경제손실과 24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전도서 12:12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세상은 많이 배우면 좋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장작 알아야 할 것을 모른다면 우리는 이 땅에서는 재앙, 죽어서는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많이 배우기보다, 성경 속에서 바른 것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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