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정권 말기에 레임덕(Lamb
duck)을 겪지 않을 뿐 아니라
60%의 지지율을 누리고 있는 세계를 통 털어 근례에 보기 힘든 성공한 정치
지도자입니다.
그런데 그에게도 한 가지 실수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이라크 미군 철수]였습니다 오바마는 자신의 공약대로 2012년 재선을 앞둔 2011년에 이라크에서 미군을 철수 시켰는데 그 결과 후세인을 따르던 무리들과 서방
세계에 반감을 갖던 사람들이 모여 만든 테러단체가 바로 “IS(Islamic
State)”인 것입니다.
그래서 오바마는 현재 IS의 심장부이자 석유중심지인 모술 탈환을 위해 지상군을 투입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아무리 승리했다고 해도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3:5~10에 보면 마귀로부터 세상의 권력을 위임받은 짐승,
적그리스도에 의한 고난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짐승이 하나님을 모독해도,
성도들을 모독해도,
세상 모든 사람들의 경배를 받고 우리들은 그들에게
사로잡히게 될 지라도 그냥 당하라고 하나님은 사도요한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이미 사탄을 물리치셨음으로 우리들도 사탄과
그의 부하인 짐승에게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최후 승리가 주어지기 전까지 이
사실을 굳게 믿고 주님께서 다시 오시기 전까지 경거망동(輕擧妄動)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것이 성도의 사명임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가라지가 아무리 화려해 보여도 추수 때 불에 태워질
존재입니다.
세상을 부러워하지 말고 최후 승리가 주어질 때 까지
예수님의 승리를 믿고 나의 승리를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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