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일상생활을 중단할 수 있는 공식적인 행사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혼례]과 [장례]입니다.
그런데 혼례에 비해 장례는 더 많은 사람이 더 오랜
기간 일상생활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만큼 중요한 일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11:3~6에 보면 굵은 베옷,
즉 상복은 입은 두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만사를 재처 놓고 1,260일,
즉 3년 반 동안이나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받은 사명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재앙과 심판이 있을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사명이었습니다.
이들은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3년 반 동안,
모든 일을 뒤로 하고 사명에 매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그들을 하나님께서는 가만히 놓아두지
않고,
헤하려고 하는 원수를 물리쳐
주시고,
능력의 기름을 무한 공급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라고 자처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명령을 내 삶 속에 그 어떤 것 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는 원수는 물리쳐 주시고 능력은 무한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집사고 농사짓는 일을 더 중하게 여기다 보니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를 놓치는 것입니다.
심판이 가까웠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인답게 두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여, 보호와 능력을 경험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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