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재정연구원]에서 민간의 능력을 활용하는 한국정부의 ‘민간화’
수준이 2014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28개 국가 중 26위라고 밝혔습니다.
“민간위탁”이란 정부가 생산⚫공급하는 공공서비스를 민간 기업이나 기관에 맡기는 것을
의미하며,
공공조직과 민간의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의
가격·질 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정부의 기능을 민간화 하는 것이 좋기만
한 것일까요?
정부의 기능을 민간화 하겠다는 것의 핵심은
비용절감,
즉 돈입니다.
앞으로 세계는 효용성을 높인다는 미명 하에 작은
정부,
즉 입법부,
사법부,
국방부,
외교부,
국세청 등을 제외한 행정부,
문화부,
농축산부,
산업통상부,
보건부,
노동부,
교통부 등의 부서를 민간화 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세계는 국가의 벽을 넘어 돈과 기업이
지배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이런 세상이 될 때 그것이 곧 멸망의
전조(前兆)가 될 것이라고 요한계시록 18장은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일곱 대접의 재앙 중 세부적인 내용으로 “큰 성 바벨론”
즉 용과 짐승,
음녀에게 권세를 받은 세상 권세자들의 멸망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멸망하는 이유는 우상숭배,
음행 사치(2~3)와 선지자와 성도를 핍박(24)에 있습니다.
그런데 멸망의 당사자는 사치한
왕들(9),
상인(11),
유통선원(17~19)들이 될 것이라고 사도요한은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종말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세상 사람들의 물질관과 소비생활을 따르지 않고, 신앙생활을 시간과 물질의 최우선으로 삼고, 예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일용할 양식에 만족할 때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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