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대와 걱정
여호수아 6:3에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리고성은 하루에 한 바퀴씩 6일 동안 돌고, 마지막 날 7 바퀴를 돌고 함성을 질러 무너뜨린 성입니다. 하루에 한 바퀴씩 말없이 도는 것은 기간을 정해놓고 기도하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어떤 일을 기도를 시작할 때 어떠한 장점들이 있을까요? 첫째로 기도로 시작하면 하나님의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게 됩니다. 둘째로 기도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게 됩니다. 셋째로 하나님이 어떤 결과를 주시던 감사하고 기쁘게 받아들이기에 됩니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고 하루 시작하면, 나의 생각이 앞서고, 걱정이 앞서며, 좋은 일이 생겨도 감사하기보다 내가 원하는 만큼 되지 않아 원망 불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