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7:21에 "이 두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난 다음에 두 기둥을 세웠는데 그것은 [야긴]과 [보아스]입니다. [야긴]은 "그가 세운다"는 뜻이고, [보아스]는 "그에게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 두 기둥은 하나님이 주신 설계도에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왜 이 두 기둥을 세웠을까요? 이 성전과 이 나라는 하나님이 세우셨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유지된다는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이 두 기둥은 놋으로 만들었습니다. 왜 금으로 하지 않고 놋으로 만들었을까요? 놋은 하루라도 닦지 않으면 푸르게 녹이 슬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