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13

[사진] 팝콘전도 2주차

오늘 팝콘 전도했어요. 내일 다한이 논술시험이라, 오늘 오후에 학생들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했습니다. 노연순권사님과 강유미사모가 함께 해 주었습니다. "고소한 팝콘"과 "달콤한 팝콘"의 황금 비율을 찾아냈습니다^^ 만들어 놓으면 불티나게 나가네요.건대부중 학생들이 줄을 섰습니다. 정말 대박입니다!!! 꾸준히 하면 교회가 좋은 소문이 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들 2024.11.22

[칼럼] 차별화와 동일화

[차별화]란 남과 다른 점을 극대화하는 것이고, [동일화]란 남과 같은 점을 극대화 하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은 차별화를 좋아할까요, 동일화를 좋아할까요? 성공하려면 차별화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패션기업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다른 기업과의 차별화를 해야 살아남고, 카페는 커피 뿐 아니라 빵과 식사로 차별화를 해야 살아남으며, 자동차 기업들도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다른 기업과 차별화 되어야 통폐합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런 차별화도 만병통치약이 아닌 단점이 있는데, 그것은 갈등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남과 다르다는 것은 남과 하나 될 수 없다는 것이고, 남과 차이를 만들어 둘 중 하나만 살아 남아야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동일화는 어떠할까요..

칼럼 2024.11.22

[칼럼] 변화와 감사

요한복음 4:39에 "여자의 말이 그가 내가 행한 모든 것을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이 변화되는 이야기입니다. 수가성 여인은 알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남편을 다섯이나 두었고, 그것이 부끄럽고 설명하기도 마땅치 않아서 사람들과의 교류를 끊은 여인입니다. 그런데 그런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가 되어 수가성 사람들을 전도하고 있습니다. 이 여인은 어떻게 해서 변화가 된 것일까요? 예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넘쳐나서 변화가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이 여인이 어떻게 감사하게 만들었을까요? 첫째는 이 여인에게 시간을 많이 들여 함께 있었고, 둘째는 이 여인의 말을 다 들어주었고, 셋째는 이 여인의..

칼럼 2024.11.22

[칼럼] 거절과 감사

사무엘하 7:28~29에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배경은 다윗이 자기 성을 다 짓고 난 이후에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 드리고 싶어서, 나단 선지자에게 얘기했지만, 하나님께 [거절]당한 이야기입니다. 다윗은 좋은 뜻으로 헌신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거절]당했지만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욥이 10명의 자녀와 모든 재산을 잃었지만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시기를 원합니다.(욥1:21)"라고 고백한 것과 같습니다. 거절 당했을 때 하나님께 영광..

칼럼 2024.11.22

[칼럼] 남은 것과 감사

갈라디아서 6:17에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선교 여행을 하다가 생긴 상처에 대해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상처는 39대를 다섯 번 맞고, 배가 세 번 파선했으며, 강과 동족과 이방인의 위험을 당하고, 굶주림에 어려움을 당하여 생긴 상처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상처들은 예수님을 위한 상처이기 때문에 감사하고 자랑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도 바울은 결혼도 안 하고, 자녀도 없고, 건강도 좋지 않지만, 예수의 흔적을 남겼다라는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하고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뭔가 특별하고 대단한 것이 생겨야 감사한다고 말하지만, 그렇게 말할 때 감사하는 것은 매우 어렵게 됩니다. 하지만 사소한 것에도..

칼럼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