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내가 만나는 사람은?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1. 2. 26. 10:45

사무엘하 18:17 말씀에 압살롬이 죽자 사람들이 큰 구덩이를 파서 던져 돌무더기로 쌓았다고 했습니다. 압살롬은 다윗의 둘째 아들이었는데, 큰형 암논을 죽였지만 다윗이 용서해 주었습니다. 그런데도 압살롬은 아버지가 자기를 죽일거란 착각에 빠져, 반란을 일으켜 왕이 되고자 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압살롬이 착각에 빠진 이유는 형을 죽인 뒤 그의 외할아버지인 이방인 그술왕 달매에게 도망을 쳐서 그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운명은 결정됩니다. 마귀의 음성을 전해주는 불신자들과 많이 어울리면 그들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나에게 쓴소리를 해 줄 수 있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조언해 줄 수 있는 사람을 가까이 하는 오늘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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