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자녀는 '빚'이 아니라 '빛'입니다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1. 5. 7. 12:57

룻기 4장6절 말씀에 나오미의 가장 가까운 친척에게 나오미의 재산을 사서 나오미의 며느리 룻의 자녀에게 돌려주자는 보아스의 제안을 그는 자기 재산에 손해가 있다는 이유로 거절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 결과 나오미의 가장 가까운 친적은 예수님의 족보에 들 기회를 놓치게 되었고, 이름조차 성경에 "아무개"로 기록되게 됩니다. 하지만 보아스는 룻의 자녀로 인해 예수님의 조상이 되는 영광을 얻게 된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자녀 양육하는데 1인당 3억이나 든다는 물질적인 생각으로 자녀를 "빚"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자녀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태어난 존재이고, 부모를 빛나게 해줄 수도 있는 "빛"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어린이 날] 입니다. 다 큰 자녀라도 "내가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한마디씩 할 수 있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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