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은혜 가운데 평화

에베소서 1장2절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기도 하고 있습니다. [월급]은 [일의 결과물]이듯이, [평화]는 [은혜의 결과물]입니다. 은혜가 있어야 평화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은혜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3절 말씀에 은혜는 내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4절 말씀에서 거룩해야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를 정리해 보면, "말씀을 따라 거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자에게 주님이 은혜를 주시면, 주님이 주시는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돈, 힘, 지혜로 평화를 얻으려고 하지만, 그것은 임시방편일 뿐, 오래 지속되지를 못합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삶으로, 주님이 주시는 은혜 가운데 평화를 누리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