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1:3 말씀에 하나님께서 심한 전염병에서 우리를 건져 주실 것임이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전염병은 14세기 유럽 인구의 1/3, 1억 명 이상을 죽게 만든 흑사병과 지금의 코로나 사태일 것입니다. 이 두 전염병의 공통점은 마스크를 잘 쓰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염병은 개인의 노력과 위생으로 이기는 것이지 어떻게 하나님이 이기게 해주신다는 말일까요? 1절에 보면 "전능자의 그늘에 피해 있으면 이길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개인위생이 전염병으로 상처 받고 불안한 마음과 후유증까지 치료하지는 못 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고난의 어려움을 우리와 함께 당해 주시고 동행해 주심으로 우리는 주님과 함께 고난도 이기고 마음의 평안도 지키며 미래에 대한 확신 또한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우리를 혼자 두지 않으시고 함께 고난을 당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을 믿을 때 우리는 어려움은 있어도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혀 고난이 끝나도 무기력해 지고 불안을 떨쳐버리지 못 하는 삶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코로나 이후의 삶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주님 곁에 머무는 저와 여러분들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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