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5:6 말씀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하나님께서 그것을 아브라함에 의로 여기 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무엇을 믿었다는 말일까요? 그것은 아브라함이 85세가 되어도 자녀가 없자 성급하게 가장 신뢰하는 종 엘리에셀을 후계자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조금 만 더 기다리면 너와 사라 사이의 아들로 자손을 별과 같이 많게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박자 보다 빠른 박자로 엘리에셀을 선택했지만, 하나님은 한 박자 늦춰서 이삭을 후손으로 준다는 것을 믿으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욕심과 조급함으로 하나님의 박자와 어긋나게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기다리더라도 하나님의 박자에 맞출 때 하나님은 그 모습을 우리의 의로움으로 여기시고 우리에게 약속된 축복을 반드시 주시는 것입니다.
가인과 요나같은 사람은 하나님과의 박자를 맞추지 못해 복을 받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박자에 맞추려고 인내하고 계십니까? 오늘도 내 박자가 아닌 하나님의 박자에 나를 맞춤으로 주님이 그것으로 나를 좋게 보시고, 축복해 주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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