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생명을 살리는 관심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1. 10. 29. 18:00

 

영생을 얻는 방법을 물으러 온 율법 교사에게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자비를 베풀어야 영생을 얻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나 쓰러진 유대인의 이웃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친하거나 가까워서가 아닙니다. 강도 만난 사람에게 관심이 필요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선행을 베풀었기 때문에 이웃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웃의 기준]은 친분, 거리가 아니라, 관심이 필요한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도와주는 것 입니다. 테레사 수녀는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요즘은 가족끼리도 무관심한 시대여서 그런지, 이웃 또한 점점 사라지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면 우리의 작은 힘이 생명을 살리는 경우가 될 수도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 말 한마디, 따뜻한 손길, 차 한잔으로 관심을 보여, 예수님의 말씀대로 누군가의 이웃이 되어주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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