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영적 안목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1. 10. 29. 18:04

 

 베드로전서 2:11에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나그네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천국을 향해 걸어가는 나그네들 입니다. 나그네는 현실을 사는 사람이 아니라, 목표를 향해 미래를 사는 사람입니다. 미래를 살기 위해서는 현재의 것에 붙잡히지 않고, 바라보고 가야 할 그것을 항상 기억하고 그 길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반드시 제어해야 할 것이 현재의 것에 머물라고 우리를 유혹하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육체의 정욕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안목]을 가져야 합니다. 바른 정신이 육체를 지배해야 잘못된 것을 걸러내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현실의 것에 매력을 느껴 우리를 주저앉히는 정욕을 따라 살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없고, 마귀의 거짓에 속아 모든 것을 잃고, 결국 불신자들보다 더 못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말씀과 기도로 주님이 주시는 영적인 안목을 통해 오늘을 바라보고, 정욕을 뒤로한채 미래로 한걸음씩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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