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All-in-one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3. 4. 21. 09:05

요한복음 14:26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은 성장하면서 부모, 교사, 친구, 선배, 목회자 등 5명의 돌봄을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이것을 [인생 중심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 5명의 돌봄을 통해 사회 구성원의 일원이 되는 지식, 행동, 가치관을 배운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장 과정 속에서 이 5명의 도움을 받지 못해 "결핍"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른이 되어서도 장난감을 갖고 노는 "키덜트"가 있고, 가정은 돌보지 않아도 친구를 극도로 챙기는 사람이 있으며, 여성들 중에는 자신의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나이대와 같은 10살 이상의 나이 많은 남자들을 사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장 과정 속에서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해 결핍이 생겨도 이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성령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보호자" 되시고, "은혜"를 베푸시며 "교육자" 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상담가"가 되시고, "위로자"가 되시는 분입니다. 5 사람의 돌봄을 받아야 될 우리가 성령님 한분과 교제하면, 그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사람의 돌봄을 받지 못했다고 당연히 결핍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음으로 부족함이 없는 든든한 생활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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