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공통분모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3. 5. 12. 09:43

요한복음 4:23에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서로 같은 것을 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사랑"을, 주인과 손님은 "물건"을, 국가와 국민은 "나라"를 필요로 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을 [공통분모]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성도들 사이에도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인간을 만나고 예배 받으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겸손히 나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하나님은 가장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배가 우리 성도들에게 좋은 것이 무엇일요? 우리에게도 물론 좋은 것이 있습니다. 첫째로 예배드릴 때 우리 영혼이 살아나게 됩니다. 그래서 마귀의 계궤가 보이고 영적으로 바르게 분별하여 어려움을 피해가는 슬기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이 찾으시고 주목하시면 하나님의 돌봄과 축복을 받아,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도 주님이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성도 사이의 공통분모인 예배를 사모하고 소중히 여길 때, 하나님도 영광 받으시고 우리들도 영이 깨어나고 문제가 해결되는 축복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마시고, 말씀과 기도, 예배를 통하여 주님을 만나므로, 성도의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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