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49:1에 "여호와께서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 복중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으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앞길을 인도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망할 수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은 어려움을 만나면 원망하고 환경 사람 그리고 하나님 탓까지 하게 됩니다. 이것이 결국 하나님의 계획을 늦춘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요셉은 17살에 종으로 끌려가 10년 동안 종살이 하고 2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고난의 기간이 길어 보이긴 하지만 요셉에게 있어서 그 고난은 최단기간으로 끝난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셉은 원망도 책임 전가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일이면 들어갈 가나안땅을 40년이 걸린 것은 원망 불평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나안 땅에서 정복전쟁은 40~50년이 걸릴 것을 16년 만에 끝난 것은, 원망 불평 책임 전가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선택의 여지없이 정해진 1차선 도로가 아니라, 옮겨다닐 수 있는 8차선 도로와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자유의지로 내가 자꾸 틀어버리면 결국 고생은 내가 하고 하나님의 계획은 늦춰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계획을 늦추는 것은 나 자신임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순종하여 고난도 빨리 끝내고 축복도 빨리 받는 저와 여러분의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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