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3:13~14에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괴로움이나 아픔 슬픔들은 잊어버려야 되겠지만, 추억이나 성공은 기억해야 되지 않을까요? 물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과거는 가끔 꺼내보고 생각하는 정도여야지, 수시로 항상 생각하며 살아서는 안됩니다. 한국 사람은 과거에 잘살면 인간으로 태어나고, 과거에 못살면 짐승이나 벌레로 태어난다는 "윤회론"에 빠져 있어 과거에 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도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마라톤 선수처럼 앞을 향해 나가는 "미래지향적인 삶"을 살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기도하고 예언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으며, 좀 더 나은 교회와 가정,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도하고 봉사하며 일하는 것입니다.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로 [목표]가 분명 해야 삶이 단순해지고, 둘째로 [예수 안]에서 달려가야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 예수님의 위로와 은혜로 새 힘을 얻게 되며, 셋째로 [천국에서의 상]을 바라봐야 미래를 향해 꾸준히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과거에 매이지 마시고 미래에 매임으로, 더 나은 미래를 얻으시는는 저와 여러분들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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