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9:22~23에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성내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렇고 요즘도 그렇고 사람들은 용서하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과거에는 [집안과 가족의 명예] 때문에 용서지 못했다면, 요즘에는 [개인의 자존심] 때문에 용서하지 못한 일들이 많습니다. 용서하지 않을 때 "다툼"이 일어나고 "범죄"하게 된다고 오늘 말씀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용서하지 못하는 근원적인 이유 무엇일까요? 그것은 "나 중심적 생각" 속에서, 내 주변 사람이 없어도 "나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교만]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용서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교만의 반대인 [겸손]한 자는 용서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겸손할 수 있을까요? 화가 났을 때 첫째로 "나도 그런 잘못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둘째로 그 사람이랑 내가 평소 "어떤 관계"인지를 생각하며, 세째로 앞으로 많은 일들을 같이 해 나가야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면 겸손해져서 용서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참된 용서를 실천하시고 뿌리 내리게 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른다고 하는 우리가 용서하지 않으면, 진정한 그리스도인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화를 낼 순 있지만 화를 품거나 용서하지 않으면 우리도 주님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화를 내려 놓고 겸손하시므로 용서하여,내가 어려워질 때 나를 도와줄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지게 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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