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기적의 행진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3. 9. 15. 18:24

여호수아 6:3~4에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 떠돌면서 가나안땅을 정복할 것을 믿어 의심해 본 적이 없습니다. 강한 믿음을 가지고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성 앞에 도착했지만, 그들은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적이란 믿음만 가지고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고 그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한번도 주인이 바뀌어져 본 적이 없었던 이 성을 이스라엘 백성들 어떻게 점령했을까요? [현실의 벽]을 보며 시작해, [말씀과 기도]로 행진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루에 한바퀴씩 6일동안 돌고, 마지막 날 일곱바퀴를 돌고 양각나팔를 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말하지 말고 침묵하고 [기도]하며 돌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말씀과 기도로 순종할 때, 현실의 벽이 있어도 믿음대로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 자녀, 직장, 사업, 건강에 해결받지 못한 문제들이 있어 답답해하고 계십니까? 그 현실을 피하지 마시고 지켜보시면서 말씀과 기도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기적의 행진의 끝에서 주님의 축복을 맞이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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