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5. 17. 20:23

 

사무엘상 17:46~47에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대한 말씀입니다. 다윗은 자신보다 키가 거의 3배나 큰 장군 골리앗에게 물매와 물맷돌로만 싸움을 걸고 있습니다. 이런 무모한 싸움의 끝은 패배가 뻔한데, 다윗은 골리앗을 물리쳤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윗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에 자신을 내어 던졌기 때문입니다. 다윗에게 중요한 것은 골리앗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가 더 중요했습니다. 하나님은 영광 받으실 분이고, 자신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는 것을 용납치 않으시는 분이므로,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에게 반드시 벌을 내리실 것이기 때문에, 그 일에 동참하는 자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을 하나님의 일하심에 내 던졌더니, 하나님을 경험하고 승리를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다윗시대 때의 하나님은 지금도 동일하게 살아 계시고 우리에게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을 경험하길 원하십니까? 나의 방법을 의지하지 말고, 쉽게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 내 자신을 던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자가 실패하여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역사하시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을 의지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시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므로, 살아 계신 하나님, 역사하신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라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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