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마음이 이쁜 성도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8. 8. 17:45

 

잠언 4:23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마음이 이뻐야 된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마음은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이쁜지 알 수 있을까요? "마음 씀씀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내 이익이나 감정대로 하지 않고 상대방의 생각이나 상황을 배려해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의 마음이 이쁜 사람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대가 기뻐할 만한 마음 씀씀이는 어디서 어떻게 해야 생겨나는 것일까요? 오늘 말씀에서 "마음을 지켜야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이유는, 마음 속에 "생명의 근원"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생명의 근원이란 무엇을 말할까요, 그것은 바로 "성령님"을 말합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우리의 마음 씀씀이는 상대방이 흐뭇하고 기뻐할 만한 마음 씀씀이가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모두의 마음속에 성령이 임재하십니다. 그런데 그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사람이 있고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어도 자기 생각대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생각대로 사는 성도는 결국 마음 씀씀이가 이기적이고 즉흥적일 수밖에 없어서, 결국 마음이 이쁘지 못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내 마음속에 계신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므로 성령의 뜻대로 마음을 써서, 마음이 이쁜 사람으로 인정받아 주변을 행복하게 하고 마음이 힘든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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