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506

[칼럼] 믿음의 공성탑

성은 1/10 정도의 군사만 있어도 방어가 가능했기 때문에 공격하기 까다로운 구조물입니다. 그래서 옛날에 성을 공격할 때 [공성탑]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목조로 된 이동식 망루로, 성벽에 판자를 덧대고 병사들을 성 안에 태워 보내거나, 또는 맨 꼭대기 층에 배치한 사수로 성벽 위의 적을 제압하는 것이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만약 사다리 공격과 갱도전 또는 벽체와 성문 파괴 등에 의해 성의 저항과 방어를 깰 수 없다고 판단되면 공성탑을 주력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호수아 6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성 전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여리고성은 9m 높이의 성벽이 이중으로 600m 길이로 둘러쳐져 있었던 난공불락의 요새였습니다. 여리고성이라는 높은 구조물을 넘을 유일한 해결책은 공성탑인데..

칼럼 2021.02.19

[칼럼] 걱정을 없애는 법

누가복음 12:16~17에 한 부자가 많은 곡식을 거두고는 쌓아둘 곳이 없어 걱정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물질이 많아지면 걱정이 없어질 것 같은데, 또 다른 걱정이 생기는 것입니다. 걱정을 없애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31절에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이 더해져 걱정이 없어진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정, 직장,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면 하나님께서 참된 만족을 주십니다. 당신은 당신의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고 있습니까?

칼럼 2021.02.19

[칼럼] 하나님과 친해지기

시편 23:1 말씀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듣는 말씀이라 아무렇지도 않게 들리지만 [농부]나 [목자]로 비유되는 신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왜 이렇게 자신을 낮추셨을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보호자"로 "친근"하게 느끼도록, 그리고 우리와 "운명 공동체"로 묶여 있음을 강조하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너무 두려워하거나 어려워하지 맙시다. 하나님은 우리와 친해지고 싶어 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칼럼 2021.02.19

[칼럼] 기적을 상식으로

스가랴서 8:6 말씀에 포로 귀환과 예루살렘 회복은 다른 백성들에게는 기이한 일이지만,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백성들에게는 당연한 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안 될 것 같은 일이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잘 되어 지지만, 자신의 뜻대로 하면 다 계획된 일도 예상과는 달리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힘든 일이 산적한 하루이지만, 하나님께 묻고 순종하여 희한하게 일이 잘 되어가는, 기이한 일을 많이 경험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칼럼 2021.02.19

[칼럼] 버린돌 & 모퉁이돌

시편118:22 말씀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을 하나님께서 모퉁이돌로 사용하신다고 했습니다. 버린돌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어떤 건축가가 쓸모 없다고 판단하여 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실력있는 건축가는 버린돌을 가장 중요한 모퉁이돌로 다듬어 사용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몰라주고 버려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최고의 실력을 가지신 하나님은, 우리를 다듬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에 쓰실 것입니다. 버린돌과 같은 우리가 머릿돌과 같은 존재로 인정받고 쓰임받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칼럼 2021.02.19

[칼럼] 빛으로 승리하라

요한복음 1:5 말씀에 "빛이 어둠에 비취되 어둠은 깨닫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어둠을 물리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둠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손쓸 방법도 없이 패배하게 되는 것입니다.빛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보이게 하여 참과 거짓을 가려 참이 승리하게 하는 것 입니다. 빛은 곧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내 주변에서 나를 힘들게 하는 어둠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의 빛으로 가까이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께 더 가까이 가서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을 물리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칼럼 2021.02.19

[칼럼] 영혼의 민낯

한류 스타를 내세워 아시아 시장에서 걸음마를 시작한 K뷰티가 세계를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동남아는 물론 미국과 중동, 중남미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러시아의 화장품 수입국 중에서 한국은 프랑스에 이어 2위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품질이 좋으면서도 유럽 제품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위스의 슈퍼 미그로스 계열사가 한국의 스킨케어회사 고은세상과 기술협력을 맺었고, 한국산 미용제품들이 스위스 백화점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화장품이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한국 연예인들의 민낯, 다시 말하면 소위 “도자기 피부”라고 하는 잡티 없는 피부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국인의 잡티 없는 피부가 화장품 때문만이 아니라, 채소와 김치를 즐겨 먹..

칼럼 202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