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506

[칼럼] 뜻 밖의 좋은 일은 만났다면

창세기19:29 말씀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기도 때문에 롯의 가족을 구해주셨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알수 있는 것은 누군가의 간절한 기도가 나의 힘이 될 뿐 아니라 나를 위기에서 구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기도할 생각도 하지 않고, 하나님을 찾을 힘도 없을 때 하나님이 나에게 은혜를 주시고, 위기에서 건져주셨다면 그것은 부모, 형제, 성도 중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 했다는 뜻입니다. 지금 지쳐 있습니까? 그래도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기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도 누군가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칼럼 2021.03.13

[칼럼] 어디서든 역사하시는 하나님

창세기 20:11 말씀에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아내로 데려갔을 때, 아브라함이 거절하지 않은 이유가 이 땅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아내로 말미암아 나를 죽일까 걱정이 돼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블레셋 땅에서는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땅에서도 역사하시어 아비멜렉의 꿈에 나타나셔서 아내를 찾게 해주시고, 아비멜렉 집안의 태를 닫게 하셨습니다. 코로나 라도 어떤 어려움에서라도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을 역전시키십니다. 오늘 아침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시작하여 [역전의 은혜]를 체험하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칼럼 2021.03.13

[칼럼] 대면과 외면

코로나 사태가 1년 넘게 장기화 되면서 우리 사회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접촉 자체를 꺼려하며 혐오하기까지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직장인들은 점심식사를 도시락으로 대체하고, 출장도 기피하며, 악수를 청하는 것이 실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중국 SNS에 엘리베이터 버튼이나 손잡이에 일부러 침을 묻히는 영상이 게시되어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져서 엘리베이터 버튼, 공용 화장실 수도꼭지, 지하철 손잡이 등 여러 사람의 손이 닿는 부분을 맨손으로 만지길 꺼려하고, 쇼핑도 온라인으로 하고, 택배도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문 앞에 놓고 가는 실정입니다. 이런 사회현상이 단순히 코로나 때문이거나, 비대면 사회이기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사람들의 마음속에 함께 하는 ..

칼럼 2021.03.06

[칼럼] 그래도 사랑해!!!

창세기 8:11말씀에 홍수가 끝난 후 하나님께 제사드린 노아의 가족들에게 너희들이 악하지만 다시 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역설적인 말 아닙니까? 악한데 심판하지 않겠다니요?악을 변화시키는 법은 사랑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인간을 먼저 사랑하셔서 예수님도 보내주시고, 우리를 먼저 사랑하셔서 자녀삼아주시고, 형통의 길로 인도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악한 줄 다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를 변화시키기 위해 한없는 사랑을 먼저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죄송해 하지 마시고, 담대히 나아가, 그 사랑을 충분히 받아, 그 사랑에 감격하여 변화되시고, 자녀와 원수도 사랑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칼럼 2021.03.06

[칼럼] 아침의 시작

마가복음 1:9 말씀에 예수님의 첫 사역은 치열한 논쟁, 놀라운 말씀, 화려한 기적도 아닌 [세례]였습니다. 세례는 능동적이고 대단한 일도 아니고, 예수님은 죄도 없으신데 왜 세례를 받으셨을까요?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셔서 성령충만을 받으셨고, 하나님이 직접 내 아들이라고 인정해주셨습니다. 당신은 오늘 아침, 무엇으로 시작하셨나요? 성도는 매일 매일 기도로 정결해지고, 말씀에 순종할때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고, 성령의 능력 또한 얻게 됨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칼럼 2021.03.06

[칼럼] 성도의 자긍심

누가복음 23:28 말씀에 예수님을 따르며 우는 여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인들은 예수님을 가련한 분, 희생양이라고 생각해 울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나는 승리자이다! 울려면 너희나, 너희 가족 중에 나의 승리에 들어오지 못하는 자가 있을까 울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와 여러가지 사건으로 교회와 성도가 탄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성도들과 교회가 희생양 같아 안타깝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와 성도들이 희생당하고 있는 게 아니라 바른길, 승리의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여론에 속지 마시고 그리스도인의 자긍심을 가지시고, 오히려 죽음의 길, 안타까운 길을 가고 있는 가족, 이웃, 핍박자들..

칼럼 2021.03.06

[칼럼] 사랑을 확인합시다

신명기 6:5 말씀에 "너는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왜 먼저 "충성하라", "순종하라" 하지 않고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사랑 없는 충성은 [배신]이 되고, 사랑 없는 순종은 [형식적]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신앙에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바탕에 깔려 있나요? 그 사랑이 희미해졌다면 예수님의 십자가와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들을 되새기며 사랑을 회복하시고, 그 사랑 때문에 예배 하고, 기도 하고, 헌신하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칼럼 202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