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3:28 말씀에 예수님을 따르며 우는 여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인들은 예수님을 가련한 분, 희생양이라고 생각해 울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나는 승리자이다! 울려면 너희나, 너희 가족 중에 나의 승리에 들어오지 못하는 자가 있을까 울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와 여러가지 사건으로 교회와 성도가 탄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성도들과 교회가 희생양 같아 안타깝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와 성도들이 희생당하고 있는 게 아니라 바른길, 승리의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여론에 속지 마시고 그리스도인의 자긍심을 가지시고, 오히려 죽음의 길, 안타까운 길을 가고 있는 가족, 이웃, 핍박자들을 불쌍히 여기는, 담대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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