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내가 내가 되는 것 우리 모두에게는 태어나면서부터 이름이라는 것이 붙습니다. 부모는 자녀의 미래를 위해 많은 돈을 들이면서까지 좋은 이름을 지어주려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이름을 지어줘도 그 이름처럼 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름대로 되는 것.. 칼럼 2016.01.22
[칼럼] 해의추식(解衣推食) 해의추식(解衣推食) “옷을 벗어주고, 음식을 밀어준다” 이라는 한자성어가 있습니다. 이 사자성어에는 한신과 유방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한신은 원래 초나라 항우의 군관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힘과 능력을 믿었던 항우는 한신을 중용하지 않았고, 결국 한신은 유방에게로 .. 칼럼 2016.01.15
[칼럼] 결자해지(結者解之) 현대인들이 기피하는 상황 중 하나가 “결자해지(結者解之)”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거와는 다르게 변호사, 대리인 제도가 좋아지다 보니, 굳이 부딪히기 싫어서 제3자를 통해 문제를 편히 해결하려는 심리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사고가 일어나도 나와서 서로 사과하.. 칼럼 2016.01.09
[칼럼] 무엇이 문제인가?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 [도요타]의 출발이 [방적기 회사]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고려시대 문익점이 들여온 목화가 조선시대 때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그 목화를 가지고 방적기를 만들어 옷감을 대량생산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사람은 조선 사람.. 칼럼 2016.01.02
[칼럼] 소통의 법칙 -유재석- 1.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마라. -뒷말은 가장 나쁘다. 2.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편이 많아진다. 3.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흥분하지마라. -낮은 목소리가 힘이 있다. 4.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 칼럼 2015.12.26
[칼럼] 11생활신조 -이순신- ①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②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늦은 나이에야 겨우 합격했다. ③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마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 칼럼 2015.12.18
[칼럼] 감동의 한계 20세기 모더니즘의 동력이 “규칙과 통제”였다면, 21세기포스트모더니즘의 동력은 “감동을 통한 설득”입니다. 그래서 예능, 드라마, 다큐멘터리와 같은 TV매체에서 감동코드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고, 정치에서도 논리와 투쟁보다 약자코스프레 같은 감정터치가 성행하고 있으며, 경.. 칼럼 201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