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짜장면과 단무지 한국음식에 빠질 수 없는 반찬이 [김치]라면 중국음식에 곁들여 먹는 반찬 중에서 가장 어울리는 것은 [단무지]일 것입니다. 단무지의 단은 ‘달다’는 뜻과 무는 ‘무’를 지칭하며 지는 ‘지(漬)’를 뜻하여 만들어진 이름으로 국립국어원은 ‘일본식 짠지’라고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일본말로는 “타쿠앙”(たくあん)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17세기 에도 막부의 타쿠앙 소호(沢庵宗彭)라는 승려가 처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중국음식에 일본반찬인 단무지가 나오게 된 것일까요? 그것은 중국 화교들이 한국에 정착하여 중화요리집을 내게 된 것이 일제강점기였기 때문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에 식당에서는 반찬으로 단무지가 나왔고, 화교들도 반찬으로 단무지를 내면서 자연스럽게 중화요리의 반찬은 단무지가 되게 된 것입니.. 칼럼 2024.08.16
[피택자 수료]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삼상 16:12~13) https://youtu.be/_sT7Yxuyit8 16:12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 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16: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설교 2024.08.16
[설교영상] 믿음과 응답 (삼하 24:18~25) https://youtu.be/IlZGSViTw80 24:18 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아뢰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소서 하매 24:19 다윗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바 갓의 말대로 올라가니라 24:20 아라우나가 바라보다가 왕과 그의 부하들이 자기를 향하여 건너옴을 보고 나가서 왕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24:21 이르되 어찌하여 내 주 왕께서 종에게 임하시나이까 하니 다윗이 이르되 네게서 타작 마당을 사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아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려 함이라 하는지라 24:22 아라우나가 다윗에게 아뢰되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좋게 여기시는 대로 취하여 드리소서 번제에 대하여는 소가 있고 땔 나무에 대하여는 마당질 하는.. 설교 2024.08.16
[사진] 피택중직자 교육 책걸이 피택 중직자 교육, 오늘로 마쳤어요. 오늘은 피택 중직자 분들이 돈을 내고 이정숙권사님께서 수육 해 주시고, 강유미 사모가 비빔냉면을, 이선희 집사님께서 샤인머스켓, 메론, 음료수로 대접해 주셨어요. 피택중직자 분들이 앞으로 교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관심,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진들 2024.08.08
[칼럼] 신호등과 로터리 신호등은 언제 만들어졌을까요? 1868년 12월 영국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오늘날 같은 전자식 신호등은 1914년 미국에서 시작됐고 4년 후 개량이 돼서 오늘과 같은 세 가지 색상이 주로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교차로의 교통을 통제하는 방법은 신호등 밖에 없을까요?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로터리’란 이름으로 더 익숙한 라운드어바웃(RoundAbout)으로 불리는 “회전교차로”가 있습니다. 회전교차로는 1903년 미국의 윌리엄 펠프스 에노라는 사람이 일방통행 로터리를 제안해 뉴욕의 콜럼버스 회전교차로가 처음 생겼습니다. 이를 받아들여 프랑스가 1907년 파리 개선문 주변에 적용했고, 영국이 1926년 런던의 피카딜리 회전교차로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신촌로터리를 비롯해 회전교차로가 .. 칼럼 2024.08.08
[칼럼] 어울려 살려면 누가복음 9:50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하시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제자들이 길을 가다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을 거면 예수님을 따르라고 말했더니, 그 사람이 그렇게는 하지 않는다고 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 쫓는 것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 사람을 막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독점하고 싶은 욕심에 그 사람을 막아섰지만, 예수님은 배타성을 버리고 어울려 살아야 된다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예수님의 권세를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예수님께는 도움이 되고 꼭 필요한 사람이었.. 칼럼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