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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쁨의 근원

로마서 5:2에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은 "성공"하고, "만족"하고, "문제가 해결"되면 기뻐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은 항상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대로 살 수가 없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성도의 [기쁨의 근원]은 따로 있는 것입니다 첫째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으로도 죄 용서를 받은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여 그 영광을 함께 누리는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용서의 기쁨, 하나님과의 만남의 기쁨, 하나님이 영광에 참여하는 기쁨은 내 상황과 상관없이 사라지지 않고 언제나 있는 기쁨들 입니다..

칼럼 2024.09.07

[칼럼] 기쁨의 장애물

빌립보서 2:17에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과 함께 "기뻐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바울의 상황은 감옥에 있고, "전제로 부어진다"는 표현은 죽음이 가까웠다는 뜻입니다(딤후4:6). 그런데도 어떻게 기뻐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우리는 보통 어려움이 해결되고, 부족함이 채워지고, 일이 끝나야 기뻐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고정관념이 [기쁨의 장애물]입니다. 우리는 어려움과 부족함과 일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 이웃과 가정을 섬기는 일로 인한 어려움과 부족함과 고난은 오히려 기뻐할 수 있다라고 바울은 말씀하..

칼럼 2024.09.07

[설교영상] 선한 일에 힘쓰자 (엡 2:8~10)

https://youtu.be/T8gLyL02FRY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설교 2024.09.07

[설교영상] 내가 주고 싶은 것 (행 3:1~6)

https://youtu.be/v1-xH0_jD-I  3: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3: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3: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3: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3: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1. 돈을 구하는 자오늘 말씀에는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장애인 한사람이 등장합니다.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40살이 될 때까지(행4:22) 걷지 못해 ..

설교 2024.09.07

[설교영상] 회복된 엘리야 (왕상 19:5~8)

https://youtu.be/E4tAHzXheHg  19:5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19: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19: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19: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설교 2024.09.07

[칼럼] 영원한 것 두가지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무엇일까요? 인간이 그토록 원하는 건강, 학식, 권력, 인기는 영원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역사와 국가는 영원합니까? 이 세상에 수천년을 지속한 나라는 없습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이 한번은 사교 파티를 마친 후 밤에 마차를 타고 귀가하다가 마차에 깔려 죽을 뻔 했는데, 그 때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도도히 흐르는 세느강을 보면서, 인생의 덧없음과 영원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죽음 앞에서 인생의 모든 삶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죽음 앞에서 젊음과 명성, 세상의 부귀 영화 권세가 무슨 소용이 있다는 말인가?” 이 일은 그가 예수님을 믿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건을 사도 오래 쓸 것, 사람을 사귀어도 오래 사귈 사람을 선택하듯이, 인간은 비용과 효율을 고려해 오..

칼럼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