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9:14 말씀에서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지으심이 기묘(신묘막측(개역한글)) 하다고 노래하면서, 자신을 "하나님의 걸작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10년간 도망을 다니고 있지만 당당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자신은 여러 개 중의 하나가 아니라, 유일한 걸작품이라는 [자존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걸작품 답게 사울왕을 죽이고 왕이 될 기회가 있었지만 죽이지 않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 하여 결국 이스라엘 최고의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특별히 창조하신, 이 세상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걸작품들입니다. 그러므로 주눅 들지 마시고 당당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나는 걸작품이 될 자격도, 자신도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요. 다만 우리가 있어야 될 자리인 주님 곁에서,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걸작품으로 만들어 주시고 인정받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당당하게 걸작품으로써의 하루를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럼] 넉넉히 이기느니라 (0) | 2021.06.11 |
---|---|
[칼럼] 실수를 줄이는 법 (0) | 2021.06.11 |
[칼럼] 손 마른 자를 통한 교훈 (0) | 2021.06.11 |
[칼럼] 더 중요한 것 (0) | 2021.06.11 |
[칼럼] 정죄와 용서 (0) | 2021.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