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9:12 말씀에 죄인 세리 마태와 식사하는 예수님을 향해 바리새인들이 "왜 죄인과 함께 식사하시냐?"며 항의하자 예수님께서는 "나는 병든자, 죄인을 위해 왔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왜 문제가 될줄 아시면서도 마태의 집에서 식사하신 것일까요? 그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분명히 밝히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자신이 좋아하고, 돋보이는 곳에 가시는 분이 아니라,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 가시는 분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죄인인 마태의 집에 들어가 식사하시며 이런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좋아하는 곳, 내가 돋보이는 곳에 가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에 우리가 가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하루 당신은 어디에 가시기로 계획되어 있습니까?나와 다른 사람들이 좋아할 곳만 가지 마시고, 주님이 좋아하시는 곳도 가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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