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1:38에서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해 준 요셉에게 바로왕은 "하나님의 영에 감동 된 사람"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보냈습니다. 요셉이 어떻게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아무도 맞추지 못하는 것을 맞출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평소에 날마다 주님과 동행했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하나님과 [기도]로 동행했고, 기도 하여 받은 말씀을 [묵상]했으며, 복잡한 생각하지 않고 묵상한 말씀대로 [실천]하므로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남들은 겉으로 드러난 요셉의 모습만 볼 뿐, 기도, 묵상, 실천의 모습은 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모소 대나무]는 15m를 자라는데, 4년 동안은 4cm밖에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소 대나무는 4년 동안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아니라 땅속에서 꾸준히 자랄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5년째 6개월만에 15m를 자라는 것입니다. 코로나 시절을 보내는 우리들도 아침마다 말씀 묵상하고 기도수첩 쓰고, 그 묵상한 대로 살려고 노력하면, 아무변화도 없는 것이 아니라 급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요셉처럼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라 칭찬받기 위해 말씀과 기도로 준비되어지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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