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고난에 대한 해석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1. 10. 8. 08:44

 

베드로전서 4:19에서 "하나님 뜻대로 받는 고난은 선을 행하는 과정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난이 어떻게 선이 될 수 있을까요? 그것은 고난을 어떤 기준에서 해석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인간 중심]으로 보면 고난은 이상하고 싫은 것이지만, [하나님 중심]으로 해석하면 나는 힘들어도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신다면 결국 고난 이후에 우리도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좋은 일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받을 때 하나님 중심으로 해석하고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면, 하나님께서 그 고난도 이기게 하시고 고난 이후의 삶도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당신은 누구의 말에 따라 고난을 해석하고 있나요? "어렵다 어렵다"면 진짜 어려워지는 것이지만 "괜찮다 괜찮다" 하면 괜찮게 넘어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성령께서 "괜찮다"라고 말씀하신다면, 그 음성에 집중하므로, 하나님 중심으로 해석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고난도 선이 되게 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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