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5:28에 12년 동안 하혈을 하는 한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만 데어도 병이 낫겠다는 믿음을 가지고 행동했더니 병이 나았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을 향해 "내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이 여인이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은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군중을 뚫고 엎드려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행동]이 동반된 믿음이어야 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을 믿습니다. 하지만 그 믿음이 어떤 행동을 요구할 때 순종하고 있나요? "믿기만 하라."는 말씀에는 환호하지만, "순종하라"는 말씀에 대해서는 그 믿음을 쉽게 포기하고 있진 않나요? 믿는 대로 이루어지기 위해 우리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 행동하는 믿음, 행동하는 신앙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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