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4:3~4에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보통의 집은 좋은 위치, 넓은 평수, 좋은 가구와 전자 제품을 갖추면 좋은 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성도의 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건축되고, 견고하게 되어지며, 방마다 말씀을 채우는 집이야말로 하나님의 은혜가 흐르고, 가족 간에 화목하며, 만사형통의 집이 되는 것입니다.
넓은 집을 가지고 있어도 쓰는 곳만 쓰는 사람이 있고, 집에 들어가기 싫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가정예배를 드리고, 가정예배를 드리기 힘든 가정은 개인적으로라도 말씀을 읽으며 가정에 말씀이 흐르게 할 때, 그 집에는 하나님의 축복과 평안이 임하고, 집에 들어가고 싶고 집에서 서로 위로하고 사랑을 나눔으로 집의 제 기능을 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당장 가정 예배를 드리기 힘들면, 거실 식탁 TV 옆에 성경책을 놓고 혼자라도 읽으시며, 가정에 하나님의 말씀이 흐르도록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때 그 집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축복을 흘러 넘치게 해 주셔서, 들어가고 싶은집, 축복이 넘치는 집, 은혜가 넘치는 집이 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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