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4:8에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 동안 이집트 종살이를 한 이후 출애굽하여 홍해를 건너고 시내산에서 1년 머문 뒤 가나안 땅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가데스바네아에서 12정탐꾼을 보내어 40일 동안 정탐한 결과, 가나안땅은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10명의 정탐꾼은 가나안땅 들어가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 땅의 사람들이 크고 성이 높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 땅에 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땅 사람들이 크고 성이 높아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그들을 능히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잘 될거야."라는 말을 잘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상황이 좋지 않고, 도와주는 사람보다 도움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잘 되지 않을 뿐더러, 열심히 해도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 성도들은 "잘 될거야."라는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잘 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열심히 하고 안 하고 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신 일을 하는지 돌아보면 우리의 일이 잘 될지 안될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에 집중하시면서, "잘 될거야."라는 말을 나와 주변사람들에게 10번 이상 하시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계획을 형통하게 해주시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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