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소망을 보여 줍시다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3. 22. 16:19

 

사도행전 27:25에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울은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배에 탄 사람들은 겨울을 지내기 편한 뵈닉스 항구로 가자고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 배가 표류하고 말았습니다. 바울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광풍을 만나기 전까지는 기분도 좋고 기대감에 가득찼었습니다. 그런데 광풍을 만나고 배가 표류하자 절망에 빠지고 좌절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광풍 만나기 전이나 후나 똑같이 평안하고 기대감 속에 지내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바로 사도바울입니다. 사도바울은 어떻게 광풍을 만나 배가 표류하는데도 평온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무사히 로마에 이를 것이라고 해주신 말씀을 의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변하는 환경이나 상황에 집중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면 흔들림 없이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사람들 앞에서 바울처럼 선포할때, 하나님은 그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불안함이 엄습해 올 때 성경을 펴서 말씀을 읽고, 흔들림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가족 자녀 지인들에게 선포하심으로, 하나님께서 그 말씀대로 이뤄주시는 축복을 경험하고 많은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의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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