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56

[설교영상] 감사연습 (살전 5:18)

https://youtu.be/ExpqZyWQ6k0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 감사 연습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왜 명령하실까요? 감사는 본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감정에 있어서 본능은 “불평”입니다. 그런데 불평이라는 본능적 감정대로 살면 안되고 그 감정을 다스려야 합니다. 불평이라는 본능적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은, 불평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를 많이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감사의 본능이 없기에 부모로부터 감사하도록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에게 배운 감사는 받은 것에 비례하여 감사하는 정도입니다. 그런 감사는 받은 것이 없을 때는 불평 불만의 본능으로 회귀하게 되는..

설교 2024.11.15

[설교영상] 담대함의 근원 (대상 20:4~8)

https://youtu.be/vWCoxJyvaWA  20:4 이 후에 블레셋 사람들과 게셀에서 전쟁할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가 키가 큰 자의 아들 중에 십배를 쳐죽이매 그들이 항복하였더라 20:5 다시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할 때에 야일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이 사람의 창자루는 베틀채 같았더라 20:6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 곳에 키 큰 자 하나는 손과 발에 가락이 여섯씩 모두 스물넷이 있는데 그도 키가 큰 자의 소생이라 20:7 그가 이스라엘을 보복하므로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이니라 20:8 가드의 키 큰 자의 소생이라도 다윗의 손과 그 신하의 손에 다 죽었더라

설교 2024.11.15

[칼럼] 마침표와 쉼표

문장부호 중에 “.”(마침표)와 “,”(쉼표)가 있습니다. 둘의 모양이 비슷해서 비슷하게 쓰이는 것 같지만, 전혀 다르게 쓰입니다. [마침표]는 문장의 내용을 완전히 끝내고 다른 문장을 쓰기 전에 쓰는 문장부호이고, [쉼표]는 문장의 내용을 끝내지 않고 잠시 쉴 때 쓰는 문장부호입니다. 그러므로 [마침표]는 완전한 끝을 뜻하는 것이고, [쉼표]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마침표와 쉼표가 있습니다. 복잡하고 힘들 때는 쉼표와 같이 쉬어가면 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으로 포기, 이직, 이혼, 탈퇴, 자살 등과 같은 마침표를 함부로 찍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번 찍은 마침표는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복잡하고 힘들 때는 성급하게 결론 내려..

칼럼 2024.11.08

[칼럼] 성도와 고난

사도행전 14:22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1차 전도 여행을 떠나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회당에서 전도할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때 유대인의 박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유대인의 박해를 피해 "이고니온"에서 전도를 했더니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유대인들은 더 과격해져서 돌을 들어 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울과 바나바는 전도를 포기하지 않고 "루스드라"에 가서 전도를 했더니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기적이 일어났고, 그것을 본 유대인들의 참지 못하고 바울과 바나바를 돌로 쳐 쓰러뜨렸고 죽은 줄 알고 밖에 내다 버렸습니다. 그런데 바울과 바나바는 죽지 않고 살아 "더베"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

칼럼 2024.11.08

[칼럼] 풍랑을 만나게 하신 이유?

마태복음 14:24에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현재 제자들은 풍랑을 만나 고생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풍랑을 만난 이유가 무엇일까요? 스스로 원해서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배를 태워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왜 예수님은 제자들을 배에 태워 호수로 보내셨을까요? 예수님 곁을 떠나 있는 것이 어떠한 것인가를 직접 체험시켜 주기 위해서입니다. 제자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2만명의 식사를 섬기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의 마음 속에는 "주님 곁에 있는 것은 참 고달픈 일이구나"라는 생각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제자들에게 진짜 문제는 주님 곁을 떠나는 것이라는 것을 몸소 깨닫게 해 주기 위해 이들을 배를 태워 풍랑을 만나게 하신 ..

칼럼 2024.11.08

[칼럼] 행복한 인생이란?

창세기 25:11에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라해로이 근처에 거주하였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175세에 자연사했고 그의 장례를 이스마엘과 이삭 두 아들이 치러 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죽음을 성경은 마치 과일이 농익어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것처럼, 건강하게 살고 부끄럽지 않게 살다가 편안한 죽음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자식은 하나밖에 없고, 나라를 이루지도 못했고, 엄청난 부자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아브라함의 인생을 [행복한 인생]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첫째는 "나아지는 인생"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나 가나안 땅에 정착해서 조금씩 재산이 늘어 부자가 되었고, 비록 한 명이지만 자식도 생겨 후..

칼럼 2024.11.08

[칼럼] 하나님을 경험할 때

시편 23:4에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시편 23편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푸른 풀밭,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인데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과거에 일어난 사건으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천지창조가 나의 천지 창조이고 홍해가 갈라진 것이 나의 기적이며 골리앗을 물리친 것이 내가 물리친 것이고 오병이어의 기적이 내게 일어난 기적으로 믿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나만 내가 아니라, 부끄럽고 부정하고 싶은 나도 나임을 인정할 때, 우리의 정신은 건강하고 그 문제 또..

칼럼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