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41에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시기 전에 하신 "감사의 기도"입니다. 오늘 이 말씀에서 우리는 "최고의 감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사에도 [주신 것에 감사], [사소한 것에 감사], [불행에도 감사]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단계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미리 감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들어주신 하나님께 미리 감사했더니, 나사로가 살아나는 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미리 감사는, 감사한 것보다 더 큰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리 감사는 어떻게 할 수 있게 되는 것일까요? 평소에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있는 사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