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0:4에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물리적인 싸움은 말, 몸, 무기로 상대방에게 타격을 입혀 승리케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현대사회에서는 물리적으로 싸울 일이 별로 없고, 말 싸움조차도 흔치 않은 실정입니다. 그렇다고 사람 사이에 갈등이 없어지기는 커녕 더 많아진 시대입니다. 그렇다면 요즘 사람들은 뭐로 싸울까요? 마음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말하지 않고 상대방의 눈치를 보며 마음으로 싸울 때, 차라리 말로 싸우거나 한 대 맞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마음으로 싸울 때 우리는 어떻게 싸워야 할까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만 주어진 무기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말씀]입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심을 때, 내 마음이 변화되어 싸우고자 하는 욕구나 감정이 사라지게 되어, 갈등이 해소되기 됩니다. 그리고 상대방도 말씀을 듣고 마음을 다스릴 시간적 여유를 줄 때, 마음에 다툼과 전쟁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모두들 싸우는 이야기들입니다. 하지만 싸우지 않고도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말씀을 마음의 심음으로 갈등을 피하고 싸우지 않아서 평안한 가정과 교회와 직장을 만들어가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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