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복음의 대상
사도행전 11:20~21에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루살렘교회가 핍박을 받은 이후,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은 터키, 그리스, 로마 지역으로 흩어졌습니다. 그때 어떤 성도 들은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했는데, 안디옥으로 간 어떤 성도들은 이방인인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했더니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서 된 일이 아닙니다. 사도행전1:8에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안디옥교회는 부흥 성장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한국교회는 쇠퇴기에 접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