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2:11에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은사]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8~11절에 보면 "성령"이라는 말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은사는 성령께서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은사는 성령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높고 낮음이 없고, 각자 그 은사를 잘 발휘하면 똑같은 칭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은사를 가지고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고, 자기 은사가 더 높다고 자랑하며,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 은사를 발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그 사람은 은사를 자신의 [재주]로 바꾸어 버리는 것입니다. 은사가 재주가 되어 버릴 때 그 사람은 아무리 큰 은사로 대단한 일을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