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지금 우리는
말라기 3:16에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말라기선지자 시대는 페르시아 포로귀환 100년 후의 이야기입니다. 포로 귀환해서 성전을 짓고 신앙생활 열심히 했지만. 여전히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속국이 되어 있는 현실을 보며, 하나님의 존재와 역사하심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되고,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유대인들이 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헛되며, 금식하며 기도한 것이 헛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차라리 교만한 자가 복되고,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