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동산-13] 이제 선선한 가을이네요. 그 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여름을 하도 정신없이 보내느라고 그간 홈페이지에 들어와 글도 남기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이번 여름은 제가 태어나서 가장 바쁘고 중요한 여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학교 방학과 동시에 교회 여름성경학교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 소식 2005.09.18
[선지동산-12] 더운 여름 어떻게 지내시나요? 많이들 더우시죠 ^^ 저도 많이 덥습니다. 하지만 낮동안에는 사무실에서 거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그리 더운지 모르고 지냅니다. 문제는 잠잘 때지요. 저의 숙소인 5층 쪽방은 옥상의 열을 잔뜩 받은 탓에 찜질방과 유사하답니다. 선풍기를 틀지 않으면 잘 수가 없어요. 하지만, 민감한 .. 소식 2005.07.21
[선지동산 -11] 드디어 방학이네요^^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들께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지난 주 기말고사를 마지막으로 1학년 1학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돌아보건데 1학기는 정말 힘든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1월 부터 6월 까지 6개월간의 강행군에다가 난생 처음 시작한 사역을 겸해야 하는 상황, 낯선 곳에서 .. 소식 2005.06.22
[선지동산 -10] 지친다 지쳐^^ 그러나......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이제 여름이 시작되려나봐요. 날씨도 날씨지만 도시 속에서 내 뿜는 에어컨 훈기는 짜증나는 기분을 더욱 짜증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신대원에 들어간지도 5개월이 다 지났네요.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신학을 하고 하나님의 일.. 소식 2005.05.30
[선지동산-9] 깨어지고, 깨어지고...... 4월 신대원 M.T.사진 (1학년/신대원 뒷산)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가족보다 더 가까운 여러분께 문안 올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셨죠? 거의 한달만에 글 남기는 것 같네요. 왜냐구요? 한달사이에 제게는 엄청난 변화들이 있었거든요^^ 그 변화들을 감당하랴, 변화 때문에 교회사역과 학교.. 소식 2005.05.10
[선지동산-8] 겁나게 오랜만에 쓰누만요^^; 정말 오랜만이죠^^ 그간 정신 없이 바빴답니다. 아니 시간의 여유가 없었다기 보다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네요. 교회에서는 새롭게 대학.청년부를 맞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도 헬라어, 히브리어 강독 시험준비와 여러 행사들로 분주하게 보내었습니다. 정말 숨가쁘.. 소식 2005.04.16
[선지동산-7] 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 샬롬!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신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묻습니다. 우리의 고난인데, 우리의 채찍인데, 우리의 십자가 인데......오늘 정오 경건회 후 잠시 남아 기도했는데 많이 울었습니다. 특별히 기도한 것은 없는데 그저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 고맙고, 너무 미안해서... 소식 200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