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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염려와 복음 (마 6:33~34)

https://youtu.be/wydxh3MGYd8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1. 가장 무서운 적 “염려” 오늘 말씀을 들으러 온 사람들은 가난하여 의식주를 걱정해야 했던 사람들 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들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의식주 때문에 염려하지 않으니까 이 말씀은 우리에게 적용되지 않는 말씀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서 전 세계의 인구가 671% 증가할 때, 정신질환자는 23,823%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오늘날도 의식주 때문은 아니어도, 이자 합격 암..

설교 2024.01.12

[설교영상] 시간의 부활 (마 28:1~10)

https://youtu.be/jXe6YHH2UOk 28: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 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28: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28: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거늘 28:4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28: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28: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28: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

설교 2024.01.12

[칼럼] 변하지 않는 것들

1월 1일 아침 일찍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길에 신기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한강 다리마다 사람들이 “미어캣”처럼 동쪽을 향해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강원도나 산에서 새해 해돋이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한강 다리에서라도 해돋이를 보려고 서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해돋이를 보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신년에 새로운 소망을 품고자 하는 바램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신년에도 물가와 금리는 높을 것이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전쟁은 끝나지 않을 것이며, 이로 인한 생활고은 여전할 것입니다. 여당과 야당이 대립하고 기업과 노조가 싸우며, 젊은이와 어른들의 자기주장으로 인한 사회 불안과 직장 가정의 불안감은 여전할 것입니다. 이런 불안함을 조금이라도 잊고자 1월 1일 새롭..

칼럼 2024.01.06

[칼럼] 새해목표-4 "하나님의 관점으로 살자"

잠언 16:9에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옛말에 [지성이면 감천이다]란 말이 있습니다. "나의 정성을 다하면 하늘이 감동하여 내 소원을 들어준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신앙생활도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내가 하나님께 예배하고 봉사하고 헌금하고 전도하면 하나님 무조건 내 소원을 다 들어줘야 된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그것은 굉장히 [인본주의적인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은 내 생각과 계획대로 움직이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섭리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계획과 소망이 있지만, [하나님의 관점]으로 먼저 내 삶을 들여다 볼 때 하나님의 뜻도 이루고 내 소원도 응답받게 되는 것입니다. ..

칼럼 2024.01.06

[칼럼] 새해목표-3 "고난을 압도하자"

디모데후서 3:12,14에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다 핍박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 내서 새벽기도, 수요기도, 금요기도를 나오고, 전도하기 위해 사정을 하고, 교회 봉사를 위해 책임을 다하려고 할 때, 핍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핍박이 나를 힘들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게 되고,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는 도구가 되어, 교회만 왔다 갔다 하거나,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만 하는 성도들은 경험할 수 없는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경건하게 살 때 당하는 고난을 압도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될 것은, 고난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거하..

칼럼 2024.01.06

[칼럼] 새해목표-2 "용서로 사람을 얻자"

잠언 29:22~23에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성내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화를 내면 싸우고, 싸움이 격해지면 범죄함이 일어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화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교만] 때문입니다. 교만이란 "내가 잘났다."라는 것도 교만이지만, "내가 잘못한 것 뭐가 있는데?", "내가 왜 사과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교만입니다. 교만을 물리치면 싸우지 않게 되고 용서하게 됩니다.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오늘 말씀에서는 [겸손]하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 또한 죄인이고,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 앞으로도 함께 봐야 될 사람이라는 생각 ..

칼럼 202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