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281

[칼럼] 성도의 확신

예레미야 17:9에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의 [손]은 굉장히 더럽습니다. 손만 깨끗이 씻어도 세균 감염의 90%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을 모릅니다. 왜냐하면 손의 세균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데 눈에 보이지 않아 모르고 있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음]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마음 내키는 대로", "마음이 시키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하라고 가르치고 권면하고 인도 합니다. 그러나 그 끝은 허망함이고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나중에서야 깨닫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서 "만물보다 부패한 것이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마음에 내 뜻을 정해놓고 기도하면 그만큼 위험한 기도가 없..

칼럼 2024.01.12

[칼럼] 최신 자녀 신앙양육법

신명기 6:6~7에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세상 피조물들 중에서 혼자 살면 가장 위험한 피조물은 바로 인간입니다. 인간은 태어나서 100일 동안은 뒤집지도 혼자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보호색이나 털, 날카로운 발톱도 없어서 혼자서 음식을 구하는 것도, 자신을 지키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 세상 동물 중에 누워서 자는 동물은 인간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서로서로 보호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대대로 전승해야만 만물의 영장의 지위를 계속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혼자 신앙생활하면 절대 성장할 수 없고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함께 신앙생활을 하여 교회를 유지하고 부흥시키고 하나님의 ..

칼럼 2024.01.12

[칼럼] 분노 죽이기

베드로전서 2:21에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4:31에서 "악독, 노함, 분냄, 비방을 버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할까요? 인류는 분노로 인하여 갈등하고 전쟁하고 죽이고 결국 다 같이 망하는 일들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성경 속 아담 가인 노아 모세 다윗 가롯유다 등도 평소에 잘하다가 한번 분노를 다스리지 못해서 인생의 오점을 남기는 것들을 봅니다. 그런데 에베소서 4:31 말씀에서는 "분노를 죽일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분노를 죽일 수 있는 방법이 베드로전서 2:21에 나오는데, 그것은 [예수님을 본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환영했던 유대군중들이 돌변하여 예수..

칼럼 2024.01.12

[칼럼] 이름을 빛내는 법

전도서 7:1에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에서 "이름"은 [평가]를 말하고, "기름"은 [소유]를 말합니다. 소유보다 평가가 중요하고, 좋은 평가를 위해 소유를 사용해야 하며, 죽음 이후에 남는 것은 소유가 아니라 평가라는 사실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이 그대로 적용된 신약성경이 말씀이 [달란트 비유]입니다. 달란트 비유의 핵심은 첫 번째, 소유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둘째는 그 소유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뜻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소유를 주인 뜻대로 사용하고 남을 이롭게 할 때, 더 큰 즐거움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질만능주의 시..

칼럼 2024.01.12

[칼럼] 최고의 공동체

잠언 6:7~8에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개미]와 비교되는 사람이 [게으른 자]입니다. 게으른 자는 "좀 더 자자 졸자 눕자 라며 한없이 게오름을 피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의 뜻은 지도자의 말을 따르지 않고 자기 원대로 하는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런 사람이 속한 공동체에는 미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개미는 두령, 감독, 통치자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개미는 여왕개미가 있고 앞을 인도하는 지도자 개미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 무슨 뜻일까요? 개미 공동체에서 지도자란 군림하고 대접받는 자리가 아니라,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앞장 서서 인도하는 자리..

칼럼 2024.01.12

[설교영상] 염려와 복음 (마 6:33~34)

https://youtu.be/wydxh3MGYd8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1. 가장 무서운 적 “염려” 오늘 말씀을 들으러 온 사람들은 가난하여 의식주를 걱정해야 했던 사람들 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들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의식주 때문에 염려하지 않으니까 이 말씀은 우리에게 적용되지 않는 말씀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서 전 세계의 인구가 671% 증가할 때, 정신질환자는 23,823%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오늘날도 의식주 때문은 아니어도, 이자 합격 암..

설교 2024.01.12

[설교영상] 시간의 부활 (마 28:1~10)

https://youtu.be/jXe6YHH2UOk 28: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 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28: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28: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거늘 28:4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28: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28: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28: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

설교 202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