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7:9에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의 [손]은 굉장히 더럽습니다. 손만 깨끗이 씻어도 세균 감염의 90%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을 모릅니다. 왜냐하면 손의 세균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데 눈에 보이지 않아 모르고 있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음]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마음 내키는 대로", "마음이 시키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하라고 가르치고 권면하고 인도 합니다. 그러나 그 끝은 허망함이고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나중에서야 깨닫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서 "만물보다 부패한 것이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마음에 내 뜻을 정해놓고 기도하면 그만큼 위험한 기도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