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8:21~22에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야곱은 [고달픈 인생]을 살았습니다. 외삼촌 라반에게 속아 20년을 종살이를 했고, 2명의 아내와 2명의 첩을 두고 12남 1녀를 두었지만 회목하지 못한 가정의 어려움을 겪었으며, 자신을 죽이러 오는 형님 때문에 고민했고, 하나님과 밤이 새도록 씨름을 했습니다. 사실 야곱은 고달프게 살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오늘 말씀의 내용처럼 "하나님과 약속"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무사히 벧엘까지 돌아오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야곱은..